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과 숙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여행 준비물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미리 챙기느냐에 따라 여행의 편안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와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도 발생하게 되지요. 그래서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챙겼어야 하는데 아쉽게 두고간 것도 정리해볼께요 ㅎㅎㅎ

1. 기본 준비물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며 정말 기본적인것들(여권)을 제외하고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공항갈때 여권을 집에 두고 공항 버스를 탄적이 있긴 합니다,,,ㅎㅎㅎ (중간에 내려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 국제운전면허증 - 가까운경찰서
- 해외용콘센트 및 멀티탭
- eSIM 신청(플릿)
- 해외여행자보험(삼성화재)
- 멀미약(키미테,해피트립)
특히 오키나와는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지만, 일부 소규모 상점이나 식당에서는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엔화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맛집이라고 힘겹게 산꼭대기의 식당을 찾아갔는데 캐쉬온니였어요. 마침 현금이 없어서 그냥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또한 예약 관련 정보는 출력하거나 모바일에 저장해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실제로 챙겨가서 유용했던 준비물
이번 여행에서 특히 유용했던 준비물은 단순한 필수품이 아니라, 여행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아이템들이었습니다.
트래블로그 카드
2-3년전 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트래블로그 카드입니다. 저는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를 사용하고있는데요, 여행전 미리 환율을 체크하며 사용하고있어요. 종종 결제를 해야하는데 잔액이 부족한 순간에도 바로 환전하여서 채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본 여행에 트래블로그 카드는 빠질수 없는 친구인것 같아요. 저는 총 155만원을 사용하였고 환전수수료로 38천원 정도를 아낄수 있었어요.
- 환전 없이 바로 결제 가능
- 환율 부담 감소
- 현금 사용 최소화
렌터카 업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였고 2곳의 식당과 주차료 정산,가챠샵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eSIM(플립)
일본여행을 하며 다른 이심업체도 사용해보고, 로밍도 사용해보았는데요. 이심을 사용하지 않았던게 저렴하긴 한데 인터넷이 느려지기도하고 설정이 너무 번거롭다는 점이었어요. 그러다 알게된 플립은 간편히 설정되고 4일동안 5G를 1만원대에 사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데이터 걱정없으면 렌터카에도 연결해서 구글맵을 사용하능하니 너무 편리해요.

멀미약 (키미테,해피트립)
혹등고래 투어를 준비하며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준비물입니다. 작은배에 많이 통통거려서 멀미를 심하게 하였구요, 배멀미를 거의 하지 않는 아이도 많이 힘들어 했어요. 그나마 저걸 미리 준비하고 먹고 가서 그정도이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다행히 고래를 볼때는 괜찮았어요. 저희와 같은배에 탄 일행중에는 멀미가 심해서 누워만 계시던 분도 계셨어요.
3. 준비해갔지만 조금은 아쉬웠던 점
각종 충전용 케이블
간혹 오래된 숙소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 콘센트가 1,2개만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멀티탭을 준비해보았습니다. 3명의 핸드폰과 이어폰, 오즈모 포켓3, 보조배터리2개 충전을 하려니 멀티탭 뿐 아니라 케이블도 넉넉히 챙겨가야 했더라구요. 선을 넉넉하게 챙기지 못하여서 좀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좀 여유롭게 선을 챙겨보려 합니다.
환전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을 하다보면 편의점을 가려면 차를 세워야 하더라구요. 다른 일본 여행보다 편의점을 많이 못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환전의 기회도 줄었어요. 조금 더 넉넉히 환전해왔다면 맛집을 경험할 수 있었을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여벌의 옷
물론 쇼핑도 많이 하지만, 아이의 내복을 5부,7부 준비해갔는데 숙소는 제법 추웠어요. 다행히 7부만 입고 잘 지냈지만 혹시나 더 어려다면 내복을 1벌쯤 더 챙겼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마무리
여행 준비물은 사소해 보이지만 실제 여행의 편안함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멀티탭이나 멀미약처럼 직접 경험해보고 필요성을 느낀 준비물은 반드시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도 미리 준비한 덕분에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작은 준비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렌트카 예약 방법과 실제 이용 후기, 그리고 오키나와 운전 꿀팁까지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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